[국민연금 공개서한 발송]
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(106개 단체)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및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위원들에게 미얀마 쿠데타 세력의 자금줄이 되고 있는 포스코의 미얀마 투자 관련해 국민연금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송했습니다.
▷유럽연합이 포스코와 합작사업을 벌이고 있는 미얀마석유가스공사(MOGE)를 제재 대상에 포함시키고 ▷미 하원에서 군부자금줄 차단을 위한 제재 법안이 통과되었으며 ▷가스전 사업을 벌이고 있는 토탈과 쉐브론 역시 미얀마 인권상황을 이유로 사업철수를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, 포스코는 군부의 인권유린에 눈감고 여전히 쿠데타 세력의 자금줄로 남아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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