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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미얀마의 비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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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을 생각한다]현대 미얀마의 비극
주간경향] 주말마다 "미얀마 군사 쿠데타 반대한다", "미얀마 국민과 함께해주세요"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말없이 서 있는 청년의 이름은 조우다. 그는 2019년 9월 한국에 와 안산의 작은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. 조우의 고향 만달레이는 1885년까지 콘바웅 왕국 수도였다. 인도를 식민지 삼은 대영제국은 동쪽으로 손을 뻗어 이 불교 왕국을 침략했다.